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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직능단체, 장마 후 환경정화활동 구슬땀

- 하천변 쓰레기 수거 및 제초작업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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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8.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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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직능단체 회원들이 오랜 장마로 쌓인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5일 충주시 달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등 직능단체 회원 80여명은 오전 5시부터 달천강변 쓰레기 수거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달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 제공을 위해 단월강수욕장과 단월교 주변 등에서 장마철 집중호우로 떠내려 온 스티로폼과 비닐,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아울러 강변을 따라 조성한 꽃길 주변 잡초도 제거해 쾌적한 가로환경도 조성했다.


허윤강 주민자치위원장은 “전국체전을 앞두고 달천동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주민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능단체가 앞장서 깨끗하고 쾌적한 달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량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병열) 회원 40여명은 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지난 4일 이른 아침부터 면소재지 일원 청결활동에 나서 도로변 제초작업과 불법현수막 제거, 승강장 청소 등을 진행했다.


같은 날 봉방동 통장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회원 70여명도 충주천 청결활동에 나서 코스모스 단지 제초작업과 함께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칠금금릉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진기화, 부녀회장 이순현) 회원 40여명도 이날 충주시청 뒤 금제사거리에서 목행산업단지에 이르는 팽고리산길 1km 구간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해 가로변에 자란 잡초와 잡목을 말끔히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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