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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정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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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8.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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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정부 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안 통과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28명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추가 확보된 인원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고사목 제거, 임산물 불법채취 계도,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 업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이에 소요되는 인건비 국비 1억7천3백만원을 포함한 총 3억4천6백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사업비 7천5백만원을 투입해 강릉솔향수목원 일대 산림 54ha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실시했으며, 솔잎혹파리방제를 위해 3억5천3백만원을 사용해 구정면 구정리, 제비리, 회산동 일원 산림 406ha에 솔잎혹파리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실시해 건전한 임분 조성에 기여했다.


한편, 강릉시와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조기발견을 통한 피해확산방지를 위해 9월 1월 강릉시 전역에 대한 합동 항공 예찰을 실시한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정선군 연접지역인 왕산면 일대를 집중 예찰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과 방제활동을 강화해 솔향 강릉의 소나무림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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