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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REDD+ 역량강화과정 개설 운영

- 캄보디아 · 미얀마 산림공무원 초정 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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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8.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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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교육원에서는 “제11차 REDD+* 역량강화과정”을 캄보디아(5명)와 미얀마(5명)의 산림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8.28 ∼8.31(04일간)을 운영한다.
 

REDD+* :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의 약자로, 개발도상국의 산림파괴와 산림감소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는 활동이다.
 

한국과 캄보디아 · 미얀마의 REDD+ 사업단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REDD+ ODA 사업에 필요한 심화지식과 국제표준절차에 따른 사업계획서 작성 및 평가 등으로 편성되었다.
 

기후 · 군집 및 생물다양성 연합에 주관되는 자발적 탄소표준절차를 명확히 이해하고 적용하기 위해 Wildlife Works Carbon(WWC, 미국)에서 강사를 초청하여 심도 있는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산림교육원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REDD+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2년부터 개발도상국의 산림공무원을 초청하여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의 15개국 149명이 참여하였으며 내년(2018년)에도 8개국 30명을 초청하여 연수할 계획이다.


REDD+ 역량강화과정을 수료한 연수생들은 귀국하여 REDD+의 개념 및 관리기술과 대한민국의 REDD+ 정책을 전파하고, 개발도상국과 대한민국 간 산림파괴와 산림감소를 방지하기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안용덕 산림교육원장은 캄보디아·미얀마의 산림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REDD+ 역량강화과정을 계기로 캄보디아·미얀마와 대한민국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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