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목)

‘군포 대야 호수 둘레길’에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선율

-군포시 대야동, ‘제4회 반월호수 어울림 축제’ 오는 9월 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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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9.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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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대야동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주순) 주관으로 오는 9월 2일 반월호수 수변공원 야외무대에서 ‘제4회 반월호수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후 7시 30분부터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통기타, 노래교실, 라인댄스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생활문화예술클럽 올드보이밴드, 안단테색소폰이 참가하고, 대야동 유관기관 및 직능단체 10여개가 함께 하는 등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초청가수 박상철, 우순실의 축하공연과 국악실내악단 공연 등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가 함께 진행돼 최근 준공된 ‘군포 대야 호수 둘레길’의 야경과 함께 멋진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국래 대야동장은 “때마침 ‘군포 대야 호수 둘레길’이 조성돼 멋진 야경과 어우러질 아름다운 선율이 기대된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깊어지는 가을밤 낭만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 대야 호수 둘레길’은 지난 8월 11일 준공된 총 길이 3.4㎞의 순환산책로이며, 390여개의 야간조명과 함께 호수를 가로지르는 다리 위에서 만끽하는 멋진 야경이 이용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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