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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숲에서 다문화 가족 행복이 모락모락

- 10월 15일까지, ‘다문화 가족 숲체험 캠프’ 참가자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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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9.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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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휴양의 선도기관인 국립자연휴양림이 유한킴벌리와 함께 다문화 가족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화합을 장을 연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남해편백자연휴양림에서 12팀의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다문화 가족 숲체험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립자연휴양림 산림문화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다문화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첫 행사이다.


참가대상은 대전광역시에 거주하고 초등학생이 있는 4인 이상의 다문화 가족으로, 개인 또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교통비, 숙식비 등 캠프 참가비는 유한킴벌리 후원으로 무료이다.


참가 신청 기간은 10월 15일 오후 6시까지이고, 사단법인 행복한동행 누리집(
www.hte21.com)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haeng6053@hanmail.net) 또는 팩스(FAX 042-545-3488)로 보내면 된다.


이번 행사는 ‘숲에서 모락모락’이라는 테마로 가족들이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휴양림 숲에서 가족의 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가족 하나 되기’, ‘나의 기억을 찾아서’ 등 다양한 주제의 산림문화프로그램 체험뿐만 아니라 휴양림이 위치한 남해군의 관광지 견학도 포함되어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정영덕은 “앞으로 다문화 가족을 위한 숲체험 캠프를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지속적으로 운영 하겠다”라며 “이번 숲체험 캠프에 참여하는 다문화 가족의 행복과 즐거움이 숲에서 모락모락 피어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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