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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제품 품질인증(KWood)이 KS인증으로 통합·운영

- 한국임업진흥원, 목재제품의 품질향상과 투명한 유통에 기여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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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9.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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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9월 22일(금)부터 「목재이용법」에 의해 목재제품의 원활한 유통, 품질향상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운영하던 목재제품 품질인증(KWood)이 KS인증으로 통합·운영된다.
 

   - 목재제품 품질인증은 2004년 목재제품 등 임산물의 품질향상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임산물 품질인증이라는 이름으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시작됐다. 2012년 한국임업진흥원 설립 이후에는 목재제품 품질인증(KWood)이라는 이름으로 방부목재, 건조제재목, 목탄·목초액 등 7가지 품목을 생산하는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약 140여 건의 인증을 부여해왔다.


중복되는 인증의 부담을 줄이고자 시행된 범부처 국가인증 통합의 일환으로, 2015년 KWood 품질인증이 KS인증으로 흡수·통합되는 것으로 결정되었으며, 2017년 9월 22일 이후로는 KS인증으로 운영된다.
 

   - KWood인증은 7가지 품목만을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나, KS에서는 28개 품목에 대해 인증을 하고 있으며, 인증품목을 추가로 발굴하고 있다.
   - KS인증은 인증제품의 우선구매, 입찰계약의 특례(지명경쟁입찰), 검사·형식 승인의 면제 등의 혜택이 있다.


그동안 발급됐던 KWood 품질인증이 KS인증으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지만, 유효기간 내에서는 KWood 인증기업이라는 홍보 및 인증서 활용이 가능하며 한국임업진흥원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김남균 원장은 “KWood인증이 KS인증으로 거듭나면서 목재제품의 품질향상과 투명한 유통, 건강한 시장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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