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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산업 전문인력 양성으로 지역농업발전 기여

- 2017학년도 제11기 상주농업대학 수료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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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1.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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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시장 이정백)는 11월 7일(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대학 수료생, 운영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상주농업대학은 농업 이론정립과 과학영농 실천으로 경쟁력 있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해 올해로 11기를 배출한다.

금년 상주농업대학은 원예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채소학 과정을 개설하여 지난 3월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23주 동안 매주 화요일 4시간씩, 년간 112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운영된 채소학 과정에서는 땅심을 키우는 토양관리, 작목별재배기술, 병해충방제, 4차 산업을 대비한 ICT활용 시설재배, 시설하우스 환경관리 등 현장중심 문제해결에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32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되었으며, 교육과정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학생부회장이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성적우수자 2명과 교육기간 중 개근한 8명이 시장상을 받았다.


수료식에서 학장인 이정백 시장은 영농에 종사하면서도 바쁜 시간을 내어 지난 1년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32명 모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으며, “수료하는 여러분 한분 한분이 상주농업의 주역이 되고 창조적인 농업을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 선도농업인 될 것을 확신한다.”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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