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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천년,'환경․생태․녹지'에서 새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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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1.2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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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환경녹지국은 2018년 본예산(안)으로 전년도 대비 9.6%인 247억원을 증액한 2,831억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북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5조 1,274억 중 5.52%를 차지하며 환경녹지국 전체예산(안) 2,831억원중 국비가 2,404억원(84.91%)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전북의 미세먼지 배출량 중 비중이 이동오염원이 높아(79%)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를 올해보다 206대(112➞318)를 더 보급하고,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은 조기폐차(1,740대) 뿐만 아니라 저감장치 부착(379대), 엔진교체(40대) 비용을 보조한다.

또 신규사업으로 노후 경유차량(‘09년 이전)으로 운행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 신차로 구입하는 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예산을 증액편성 했다.

농어촌 환경개선을 위해 농약빈병 및 폐비닐 수거를 촉진하고 폐자원 재활용 및 생활쓰레기 효율적 처리를 위해 자원순환형 폐기물 처리 시설 등을 확대 설치하고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노후화에 철거 계획(2021년까지 22,500동 철거)에 의거 18년도에 1,800동을 철거할 예산을 편성했다.

전라도 1000년을 맞아 도내에 생태·역사·문화의 숨결을 느낄수 있는 전북 1000리길을 선정·지원해 전북의 자존감 제고와 걷기문화 활성화를 선도하고, 살아있는 생태자원의 복원․보호에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맑은 물 공급과 수질개선을 위해, 상수도분야는 11개 시·군 82개 지구에 금년대비 79억원이 증액(27.2%↑)된 36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고, 하수도분야는 7개 시·군 56개 지구*에 금년대비 65억원이 증액(9.9%↑)된 71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산림소득 관련 기반확충과 임산물 생산 규모화 및 가공유통체계 활성화로 산림소득 경쟁력 증진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4개소), 생태숲, 산림휴양치유 마을, 도시 바람길 숲 조성, 지방정원 등 산림휴양·녹지공간 조성사업 등을 중점 추진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북도 신현승 환경녹지국장은 ″쾌적한 환경조성과 물 복지 향상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생태관광 활성화 및 산림휴양·녹지공간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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