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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장산에서 입산자 실화 산불

  • 정병옥 기자 기자
  • 입력 2010.03.28 18:10
  • 조회수 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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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주의보가 내려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 산4-20번지 장산 정산에서 28일 13시 30분경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1,500㎡를 태우고 14시경 진화되었다.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는 산불진화헬기 1대를 산불현장에 신속히 출동시켰으며, 부산광역시 산불진화헬기 1대화 합동으로 공중진화를 실시하여 산불확산을 차단하였고, 산불진화인력 100명(공무원 20명, 산불전문진화대 10명, 소방대 25명, 경찰 5명, 기타 40명)과 소방차 4대, 산불진화차 3대가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당국은 장산정상 등산로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한 것을 토대로 입산객에 의한 실화로 추정하고 등산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중이며 산불현장에는 해운대구 늘푸른과장을 비롯한 30명의 진화인력이 남아 뒷불정리를 실시하고 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현재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거제시, 남해군에 걸쳐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이며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내나 인접지에서의 취사 및 소각행위금지, 흡연을 금지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무단으로 불법소각 적발시 과태료 50만원, 흡연적발시 과태료 30만원이 부과되오니 각별히 유의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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