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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수목원 산림치유프로 1900명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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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2.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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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4월부터 시작한 율곡수목원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을 12월17일 종료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도입됐으나 총 241회에 걸쳐 1900여명이 프로그램을 다녀갔다.


프로그램은 율곡수목원의 다양한 식물과 울창한 산림을 활용해 치유숲, 가족숲, 엄마활력숲, 실버숲 4가지를 운영됐다. 이용 비율은 치유숲이 56%로 가장 높고 가족숲, 엄마활력숲, 실버숲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각 프로그램은 계절별 특성을 반영했는데, 특히 구절초숲을 활용한 명상과 걷기, 구절초 꽃차 시음이 이용객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파주시는 동절기에 율곡수목원이 휴워하기 때문에 프로그램 운영을 중지하며 내년 3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수호 공원녹지과장은 “시민의 건강지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치유 공간과 맞춤형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과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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