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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전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 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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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1.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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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지난 26일 군 전역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항공예찰은 군 관계자와 예찰조사인력이 산림청 헬기를 이용, 남해군 내 창선면·남면·설천면 등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심각지역을 포함해 지상예찰이 어려운 비가시권 산악 지역을 대상으로 중점 실시됐다.

군은 이번 항공예찰을 통해 소나무 고사목을 찾아내 방제 사각지대를 없애고 조사된 소나무 고사목을 전량 검사해 체계적인 방제계획을 수립,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제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또 이번에 조사된 피해고사목을 오는 3월 말까지 전량 제거하고 매개충이 우화해 활동하는 4월과 9월 지상방제,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예방나무 주사사업과 피해목 제거사업 등 시기별 맞춤형 방제를 추진, 내년까지 관리가능한 수준의 완전 방제를 달성한다는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군 산림보호팀 관계자는 “지상예찰로 조사가 불가능한 산악지역 등에 발생한 피해목을 항공예찰로 조사했다”며 “주민들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를 불법으로 이동하는 행위를 금지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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