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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국립 청소년산림생태체험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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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1.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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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봉화군은 지난 25일 개최된 2018년 제1회 봉화군 공동위원회에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2건이 원안통과 됐다고 밝혔다. 


이날 통과된 안건은 국립청소년 산림생태체험센터 및 농·축·특산물 전시판매장 조성사업과 석포면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등이다.


국립청소년 산림생태체험센터 조성사업은 여성가족부가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일원에 시행하는 부지면적 10만7천300㎡ 규모의 국가시책사업으로 봉화군의 풍부하고 수려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청소년 산림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부족한 청소년 수련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부지면적 6천420㎡에 조성되는 농·축·특산물 전시판매장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사업으로 지역 농축산업의 6차 산업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8년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및 농어촌 놀이터 신축 지원사업` 공모에 대상지로 선정된 석포면에 공립형 지역아동센터가 들어설 수 있게 됨에 따라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 교육, 문화 및 체험 등 안정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이번 군 관리 계획 결정으로 백두대간 수목원 주변에 다양한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는 물론, 봉화군의 산림 자원의 가치를 극대화 시키고, 지역의 보호 및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건전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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