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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관리소, 2018년 봄철 감시인력 발대식 개최

- 산불감시인력 52명 및 예찰·방제단 4명, 보호지원단 6명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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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2.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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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12일 오전 봄철 산불조심기간(1.25.∼5.15.) 대비 선발한 산불감시인력(산불재난특수진화대 2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7명) 발대식을 개최하고 봄철 산불 총력대응 위한 결의를 하였다고 밝혔다.


국·사유림 구분 없이 대형 산불, 야간 산불 등에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정예화 인력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대표하여 조장이 산불 발생 시의 즉각 출동 및 초동진화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임할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낭독하였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관내 산불취약지역 및 주요 등산로 입구에 배치되어 산불감시 및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업무를 수행하거나 주민 계도활동 및 순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상청 중기예보에도 속초·고성·양양 관내에 강우나 눈 예보가 없는 등 현재의 건조기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강원도 영동 지역에서는 동시다발적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바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 산불감시인력들은 맡은 임무에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예방 및 진화 활동 등에 임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감시인력 발대식 개최와 동시에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유지를 목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총력대응 결의대회를 진행하였으며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장이 대표로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산림자원 보호 및 국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산불감시인력 및 보호분야 근로자들은 어느때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선발되었으며 요즘처럼 산불 및 자연재해가 빈번한 시기에 제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을 기대해주시기 바라며 항상 강조드리지만 소각불, 담뱃불 철저하게 조심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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