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목)

양산시, 대운산자연휴양림 산림복합재해 사전진단 용역 착수

선제적 재난대응 체계 구축을 통한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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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2.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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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는 대운산자연휴양림 내 자연재해와 인공재해 등 각종 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복합재해 사전진단 용역을 착수했다.


이에 따라 국·도비 55,250천원을 포함한 85,000천원의 예산을 투자해 대운산 자연휴양림의 위험지역 조사와 분석을 통한 재해별 대책을 마련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자연휴양림은 산림 내 대면적으로 조성될 뿐만 아니라, 집중호우에 의한 산사태 발생 시기와 산불 발생 시기에 이용자가 집중되므로 재해발생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직결될 우려가 크며, 입지적 특성으로 인해 재해발생시 초동대처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 추진하여 산불, 산사태, 토석류, 낙석, 지반침하, 침수 등에 의한 인명 및 재산피해 등 자연재해와 인공사면·절토사면 붕괴, 건축물·목구조물·교량 등의 시설물 노후 및 불량 등으로 인해 기능이 상실 또는 저하되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야기 시킬 수 있는 인공재해 전반에 대하여 “산림휴양시설 복합재해 대응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종렬 산림과장은“이번 용역 시행으로 복합재해 대응시스템을 구축하여 각종 재해로부터 이용객의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재난대비 체계의 선도적 모델로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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