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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생태공원 전동휠 체험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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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4.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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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군수 이희진) 산림생태공원 내 전동휠 체험장 『달려라 왕발통』이 3월 30일 개장한다. 당초 2월말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소규모 화재로 인한 전동휠 대여소 정비와 확장 리모델링, 전동휠 장비 추가구입을 위해 연기됐다.


전동휠 체험장은 작년 6월 개장해 10여개 언론에 소개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11월까지 2,600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올해도 11월까지 전동휠 장비 26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풍력발전단지와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사이 생태탐방로 5km 구간에서 다양한 경치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9천만 원을 투자해 장미터널을 설치하고 등나무를 심을 예정이다.매주 월요일은 시설장비·운영실태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이며, 대여료는 1회 2시간 기준 일반 9,000원, 할인 7,000원이다.


만 16세 이상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소지자만이 대여할 수 있다. 할인대상은 영덕군민, 경북 동해안상생협의회 상생협력대상인 경주․포항시민과 울진․울릉군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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