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황지동 사회단체, 며느리 친정 가는 길 진달래 동산 조성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8.04.17 09:21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지난 15일(일), 황지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 협의회‧부녀회가 본적산 며느리 친정 가는 길 진달래 동산을 만들기에 함께 나섰다.

황지동이 2018 뉴-빌리지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진달래 동산 조성 사업은 본적산 며느리 친정가는 길 일원에 산촌의 고향 이미지를 잘 드러낼 수 있는 진달래 동산을 가꾸어 다시 한 번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다.

황지동 새마을협의회와 통장협의회에서는 각각 200만원과 50만원의 사회단체 자체 예산을 투입, 텃밭과 진달래 동산을 만드는데 사용하였다. 

이들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기 위해, 텃밭을 추가 조성하고 나무를 식재해 지속적으로 관리‧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적산 황부자 며느리 친정 가는 둘레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한 ‘2018 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10선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정겨운 풍경과 아기자기한 볼거리로 최근 많은 관광객들이 발걸음 하는 곳이기도 하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황지동 사회단체, 며느리 친정 가는 길 진달래 동산 조성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