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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따오기, 올해 첫 자연부화 성공!

  • 서경수 기자
  • 입력 2018.04.23 13:28
  • 조회수 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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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포따오기, 방사 후 야생 번식의 첫 관문 통과 -


경남도는 지난18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천연기념물 제198호이자 멸종위기종 2급인 따오기가 올해 첫 ‘자연부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1일 산란한 알은 번식케이지 안에서 28일 간 부모개체(upo-62, upo-51)가 번갈아가며 알을 품은 끝에 건강한 상태로 부화하였다.
 

사육사들은 따오기의 성공적 자연부화를 위해 번식 케이지를 자연상태와 가장 유사하게 조성하고, 먹이 제공 외에는 일체 사람의 접근을 통제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는 총 36쌍의 번식 쌍으로부터 50개체 정도의 증식을 계획 중이고, 4월 19일 현재 인공부화를 통해 19개체가 부화하여 육추기 내에서 건강하고 자라고 있으며, 이번에 자연부화로 태어난 개체가 20번째 개체이다.

 
도 관계자는 “처음으로 시도된 자연부화가 성공함으로써 향후 따오기 증식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따오기 복원사업 시작 이후 지난해까지 100% 인공부화를 통하여 개체 수를 증식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스스로 번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인공부화와 자연부화를 병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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