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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숲과 함께 지구온난화 방지, 사랑의 땔감을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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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11.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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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운동단체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사장 김후란)는 서울특별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과 함께 2008년 첫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오는 11월 29일(토)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신론리에서 갖는다.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의 취지는 숲가꾸기 산물을 채취하여 난방비 마련이 어려운 농촌의 저소득 독거노인이나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땔감으로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의 매개체로 자리잡고 있다.

사랑의 땔감나누기는, 숲 가꾸기 후 발생하는 간벌재와 잔가지들을 수집하여 수해와 산불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 또는 최소화시키고 수집한 산물을 재생가능한 바이오매스 에너지로 활용토록 함으로써 친환경적인 에너지의 사용유도와 화석연료 사용의 감소를 유도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나아가 수집한 땔감을 농촌에 사는 독거노인이나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노력들이 보태어져 더욱 의미를 더하는 행사로 인식되어 많은 이들이 겨울철에 땔감나누기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11월 29일, 12월 6일 양일에 걸쳐 땔감나누기 행사에 참여하게 될 서울특별시자원봉사센터의 봉사자들은 서울메트로, 서울시설관리공단, 서울시농수산물공사 등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직원 및 서울시 공무원 100여명이다. 오는 11월 29일 참여하는 서울메트로의 차동국 봉사자는 “시골에서 사시는 어머님이 떠올라, 꼭 가서 도와드리고 싶다” 며 진심어린 의욕을 보이고 있다.

당일 수집한 땔감은 1톤 트럭에 실어 수혜가정에 전달되며 봉사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간단한 집안 정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서울특별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이무송씨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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