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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제32회 주왕산수달래출제’개최

- 수달래와 차의 만남, 떡 메치기 체험, 청송한지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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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4.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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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주왕산수달래축제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국립공원 주왕산 일원에서 열린다.
  

‘억만년 지질공원 위에 피는 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자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주왕산국립공원의 세계적인 지질명소들을 배경으로 열리며,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 외에도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송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28일에는 수달래 제례를 시작으로 수달래 꽃잎 띄우기, 문화예술공연, 관광객 대상 즉석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전국 수달래꽃줄엮기경연대회, 수달래와 차의 만남, 떡나눔 행사, 시낭송과 음악마당, 다문화 음식 체험, 떡 메치기 체험, 청송한지 체험, 전국 주왕산 어린이 사생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송군 대표사찰 대전사(주지 법일스님)는 청송군 축제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기간 중 축제장 체험부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문화재 관람료를 면제해 주는 이벤트를 마련해 축제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그간 임업인종합연수원, 대명리조트 오픈,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 등 숙박여건과 접근성이 개선된 만큼 나들이하기 좋은 봄날 많은 관광객이 청송을 방문하고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며, “청송을 찾은 관광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짜임새 있는 운영으로 방문객이 만족하고 기억에 남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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