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토)

용인자연휴양림 내 산림교육센터 조성

용인시, 교육관·숙박동·식당동 등 연면적 2,741㎡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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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4.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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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에 있는 용인자연휴양림 내에 교육·숙박시설 3개동으로 구성된 산림교육센터가 조성된다.
시는 225억을 들여 내년 연말까지 3개동 연면적 2,741㎡ 규모의 산림교육센터를 조성키로 하고 30일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자연휴양림의 방문객이 크게 늘어 부족했던 숙박·식당 등의 지원시설을 보완하고 산림전문 인력 양성 교육과 체험 등을 운영할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시는 산림센터 조성을 위해 지난 2015년 조성 계획을 수립해 2016년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받고 지난해 토지 매입과 보상을 완료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산림교육센터는 지상 3층 규모의 교육관과 지상 2층 규모의 숙박동, 지상 1층 규모의 식당동 등 3개 동이 지형의 단 차를 이용해 휴양림의 풍경과 조화롭게 조성될 전망이다.


이곳에는 다목적강당, 사무실, 체험실, 강의실 등의 교육시설과 5인 이상 숙박시설 6곳실, 10인 이상 숙박시설 7실, 10인 이상이 숙박할 수 있는 빌라형콘도미니엄 4실이 조성된다. 또 100여명이 사용할 수 있는 대형 식당을 갖춰 수련회나 단체 교육 등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많은 사람이 용인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 일대를 수도권 최대의 산림복지단지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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