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국립생태원, 구조된 멸종위기 야생동물 담비 공개

  • 김민중 기자
  • 입력 2018.05.01 09:47
  • 조회수 3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국립생태원이 지난해 7월 전남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이관 받아 보호하고 있던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담비를 1일부터 동북아산림동물 보호시설에서 공개했다.


이 담비는 지난해 1월 전남 순천시에서 발견됐으며 당시 덫에 걸려 심각한 근육 손상과 골절로 자력으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다.
또 영구적인 치아 손상으로 사냥이 불가능해 야생으로 돌아갈 수 없는 심각한 상황에서 구조됐다.


담비는 지난해 7월 치료와 교육 목적으로 국립생태원으로 옮겨진 후 지속적인 재활치료와 영양관리로 활동성이 증가하는 등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


동북아산림동물 보호시설은 2000㎡ 규모의 야외 방사장과 배후공간으로 이루어진 보호시설로 담비의 생태환경을 고려해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 생태에 근접한 환경으로 조성됐다.


또 식물 식재 등 은폐 공간을 곳곳에 마련해 새로운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스라소니, 승냥이 등 한반도에서 사라져 가는 야생동물 보호와 자연 생태계 보전 및 교육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서식지 파괴로 멸종위기에 처한 종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보다 나은 생태환경 조성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야생동물구조센터, 서울동물원 등 유관기관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담비의 증식.복원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배근 국립생태원 동물관리연구실장은 "구조된 담비를 공개해 무분별한 야생동물 포획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한편 국가 생물자원보전시설로서의 충실한 역할 수행을 통해 지속적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국립세종수목원, AI로 반려식물 맞춤 상담 서비스 시범운영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멸종위기 약용식물 유용성분 생산 가능성 확인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국회와 임업 발전·현안 해결 방안 논의
  •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 조합장과 산림조합 발전방안 논의
  • 순천시,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 2기 수강생 모집
  • 대덕구, 대청목재문화체험장서 무료 목공 체험 운영
  • 서천군, 장항 송림서 보랏빛 맥문동 축제 연다
  • 정읍국유림관리소, 발전용 목재펠릿 품질관리 강화
  • 국립춘천숲체원, 숲속서 즐기는 플라잉디스크 산림레포츠 대회 개최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과학기술 혁신 프런티어’ 자문단 모집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국립생태원, 구조된 멸종위기 야생동물 담비 공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