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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숲교육 경연대회 개최, ‘나눌수록 채워지는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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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5.0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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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국립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산림교육전문가들의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함께 이룬 푸른 숲, 함께 나눌 우리 숲’이라는 주제로 ‘2018년 북부청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본 숲교육 경연대회는 북부지방산림청 산림교육 운영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산림교육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가 가진 역량을 견주고 다양한 산림교육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어 왔다.


이번 대회는 산림교육전문가 중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의 숲교육 경연과 자연물을 이용한 숲교육 체험교구 경진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한 산림교육전문가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응급처치요령 및 재해발생대비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부터 민간전문업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 전문업 위탁운영 사업’을 전면 시행했으며, 대국민 일자리 확대를 위해 산림복지서비스분야 일자리를 매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북부청 관내 국유림 지역 내 산림복지전문업 총 11개업체, 121명의 산림교육전문가들을 배치하여 더 많은 국민들에게 숲교육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고 있다.


숲 교육 혜택 사례로는 북부지방산림청의 ‘청사숲에서 뛰어노는 유아숲 체험’, ‘교육부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청소년 녹색체험교육’, 그리고 민북국유림관리소의 ‘푸른 병영 숲체험’과 ‘숲속 노치원’, 그 외 소외계층을 위한 숲해설 및 숲체험 등이 있으며, 지난 한해 유아·청소년·노년층 등 약 40만명에게 산림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산림교육전문가들의 역량을 향상하고 산림교육프로그램의 다양성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또한 산림복지분야 일자리를 점차 확대함으로써 숲을 찾는 국민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맞춤형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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