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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설립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 습지 생태계 체계적 보전과 인식 증진 위한 다양한 논의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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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6.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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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대표이사 조영파)이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20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도내 습지 생태계 체계적 보전과 도민 환경인식 증진, 재단 비전 논의, 한‧일 관계자 정보교류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먼저 ‘습지생태계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보전 방안’을 주제로 이찬원 경남대학교 교수 진행으로 순천만과 일본 토요오카시의 사례, 습지로서 논의 생물다양성 증진 및 낙동강유역 습지의 생물다양성 보전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습지보전 인식증진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주제로 이인식 EECC 대표가 사회를 맡아 국가 인식증진 활성화 계획과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제도, 경남 환경 브랜드 제고를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주기재 부산대학교 교수 진행으로 지난 10년간 람사르 환경재단 추진사업 보고와 참가자들의 의견 수렴 및 토론을 가질 예정이며 제시된 내용은 람사르재단의 미래 비전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제10차 람사르총회 개최‧ 경남 환경선언‧우포늪 따오기 도입‧람사르환경재단 설립이 10주년을 맞는 의미있는 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경남의 환경정책 전반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다시 설계할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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