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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경남생태귀농학교와 연계하여 도시민유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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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6.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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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2016년부터 경남생태귀농학교와 연계하여 창녕군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창원, 김해, 양산지역의 도시민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군은 경남생태귀농학교 2030세대 귀농창업과정,  3040 귀농과정, 귀촌과정 3개 과정의 수강생을 초청해 창녕군 투어 및 합동 수료식을 실시했다.


첫날 토요일에는 대지면 표고버섯 농장, 부곡면 상추 농장, 부곡면 단감농장을 방문하여 농번기 일손 돕기 및 귀농성공사례 청취,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고, 저녁 6시부터 부곡면 소재 호텔 간담회장에서 수료생 104명에 대한 수료식 및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석좌교수인 최윤석 교수를 초청하여 ‘귀농지의 선택과 작목선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남생태귀농학교 1기 졸업생 정영자선생의 판소리 재능기부로 행사장 분위기를 띄우기도 하는 등 늦은 밤까지 수료생들간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교류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은 창녕군 도리원 장아찌 체험, 레몬그라스 농장 현장실습 및 체험의 시간을 가지고 투어를 마무리했다. 투어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귀농 선배농가 농장에 들러서 사례도 듣고, 현장체험을 해 보니 막연하게 생각했던 귀농이 구체화 되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투어를 통해 창녕군으로 귀농귀촌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창녕군에서는 계속해서 다양한 도시지역의 도시민을 초청하여 투어 프로그램을실시하여 도시민을 유치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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