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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마약류관리 부적정 동물병원 적발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4.24 13:53
  • 조회수 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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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2010년도 동물용 마약류취급자 중 연간 사용량이 많은 4개 동물병원에 대한 상반기 특별 점검을 시군과 합동 실시한 결과, 마약류취급자(수의사)가 소지한 마약류 저장시설 점검부를 작성 비치하여야 하나 이를 준수하지 않은 경산시 소재 동물병원 등 3개소에 대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제38조제3항 및 동법시행령제12조의 2제1호제2호 위반으로 행정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물용으로 허가된 마약 및 향정신의약품(케타민 등 3종)의 사용이 증가되면서 오․남용에 의한 부작용 발생 등이 사회적 문제로 제기됨에 따라 동 의약품들의 무분별한 사용 및 처방관행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자 사용량이 많거나 관리가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동물병원 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2010년도 동물용 마약류취급(자)업소 228개소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관련규정 준수로 동물용 마약류가 적정 관리되도록 하였으며, 도내 각종 축제행사 등을 통해 1만여명이 참여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마약류취급의료업자, 마약류취급도매업자, 마약류취급소매업자, 마약류관리자 등 마약류취급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교육을 통하여 의료용, 동물용 마약류가 적정 관리되고 불법적인 마약류가 근절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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