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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현경면, 집중호우 피해가구에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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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7.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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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현경면(면장 서평득)은 지난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여성소방대원들과 함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에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박 모 씨는 집안 전체에 흘러든 토사로 인해 이동이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숙식을 해결하기 힘들어 도움의 손길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날 피해복구 활동에는 소방차량과 청소차량이 동원되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여성소방대원들이 주택 내부에 쌓인 토사물 제거를 비롯해 사용이 불가능한 가구 및 생활도구를 정리하고 바닥에 장판을 제거하는 등 집 내부를 청소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박 모 씨는 “이번 호우로 갑작스런 피해를 입어 어떻게 수습해야할지 막막하고 정신이 없었는데 민 ·관 단체의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고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서평득 현경면장은 “이번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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