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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저해 주범 칡덩굴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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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8.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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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최근 지속된 폭염과 강우로 인해 관내 도로변 녹지시설에 칡덩굴 등 각종 덩굴류가 덮여 녹지시설 경관을 크게 저해하고 있어 가용인력을 긴급 동원하여 조기 제거에 나섰다.


칡덩굴은 번식력이 왕성하고 성장도 빨라 무성하게 자라면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다른 나무를 감아 생장에 지장을 준다. 이에 시는 지난 27일부터 약 2주간 인력 28명을 투입해 녹지대 35개소, 생울타리 15개 구간 총 50개소에서 덩굴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덩굴제거로 경관환경과 조림목 성장 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덩굴제거와 더불어 주변지역 풀베기 작업도 지속하고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녹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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