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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주니어레인저,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봉사

한드미마을 아이들, ‘돼지풀’ 제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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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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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지난 1일 단양 한드미 농촌유학센터 아이들과 함께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태계교란식물이란, 외래식물 중 생태계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어 환경부에서 지정 관리하고 있는 식물로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 14종이 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한드미 농촌유학센터는 도시에서 농촌으로 유학 온 아이들이 생활하는 체험형 교육공간이다. 사무소는 센터와 협업으로 ‘국립공원 주니어 레인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과 자원봉사 활동이 주된 내용이다.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현장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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