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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감나무 초기 생육 늦어질 듯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5.13 21:36
  • 조회수 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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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채장희 원장)에서는 상주감시험장에서는 떫은감나무에 대한 봄철 생육상황을 주산지 중심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농업기상과 생육상황은 특히 예년에 비해 감나무 생육에 크게 영향을 주는 금년 4월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3.6℃, 최저기온이 2.7℃가 낮고, 일조시간이 32시간 적어 감나무 초기 생육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새순의 길이는 평년 기준 5월 6일경 8㎝내외로 자랐어야 하나 올해는 작년 대비 52%밖에 자라지 못했다고 하며, 감 꽃피는 시기도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평년에는 5월 19일부터 개화가 시작되었으나 올해는 5월 23일경부터 개화하여 5월 29일경이 되어야 만개기가 될 것이라 예측하며 약 3 - 5일정도 늦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최근 들어 평년 기온으로 회복 되면서 감나무 새순의 생육이 이상적으로 빨라져 새가지가 연약하게 자라므로 병해충 발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철저한 병해충 방제와

감나무의 생육이 늦은 상태에서 너무 많이 착과가 될 경우 착색이 불량해지고 수확기가 늦어져 첫서리 피해와 수체 내 저장양분 부족으로 동해피해가 우려되므로 꽃봉오리솎기와 열매솎기를 철저히 나무 세력에 적정한 결실량을 유지해 줄 것, 특히 가지 탄저병은 웃자람가지나 늦게 나오는 새가지에 쉽게 감염됨으로 여름 전정을 통해서 제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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