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금)

사회적 약자 대상 자투리 목재 새활용을 통해 나눔 실현

- 한국임업진흥원, 자투리 목재 새활용 나눔 사업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8.11.16 09:34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시험 후 남은 목재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사회적 약자의 수익활동에 기여하는 ‘사회적 약자 대상 자투리 목재 새활용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희망자 대상으로 2016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 부터는 공익적 기능 향상을 위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새활용플라자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안정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새활용플라자에는 사회적 약자(노숙인, 경력단절여성)로 구성된 공방 등이 입주해 있으며,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우선적이고 주기적으로 자투리 목재를 공급하고 있다.


이 자투리 목재는 노숙인 및 경력단절여성 단체 등에서 목공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며, 자투리 목재가 폐기되므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절감을 통해 환경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길본 원장은 “향후 이 사업을 통해 사회적약자의 사회진출에 지원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 사업 뿐만 아니라 기관의 특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발굴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사회적 약자 대상 자투리 목재 새활용을 통해 나눔 실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