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수)

우포생태촌, 가족 여행의 보고로 거듭나다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8.11.23 16:33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창녕군(군수 한정우)는 19일,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 홈페이지를 통해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 체험 후기 공모전’ 입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포생태촌이 지난 3년 이상 고객들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결과 접수된 이야기를 10월 한달 간 심사하여 그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번에 입상한 4명에게는 그 순위에 따라 20만~80만원 상당의 숙박권(4박)이 부상으로 제공되고, 입상하지 못한 응모자들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소벌(우포)상을 수상한 황상국씨(48세)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찾았던 창녕이 너무 좋아서 한번 더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될까 싶어서 공모전에 참여했는데, 1등을 하게 되어 가족들에게 자랑거리가 생겼다. 


창녕 인근에 살았지만 창녕을 잘 알지 못했는데, 지난번 여행을 통해서, 아이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어른들은 도심의 번잡함과 힘겨움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을 할 수 있는 생태관광지가 이렇게나 가까운 곳에 있으니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창녕과 친해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군은 입상작들을 묶어 책자로 제작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다중이 이용하는 군청 민원실 등에 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용후기의 구성, 에피소드의 참신함, 정보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사를 하였다. 후기들의 주요 테마는 힐링, 가족, 자연이었고, 우포생태촌과 창녕군의 생태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우포생태촌, 가족 여행의 보고로 거듭나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