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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정월대보름 전후 산불재난 총력대응

- 달집태우기, 풍등날리기, 민속놀이 행사장에 감시인력 집중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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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2.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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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정월대보름(2.19)을 전후하여 민속놀이와 무속행위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재난 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으로 달집태우기, 쥐불․들불놀이, 풍등날리기 등 주요 행사장과 무속행위지역에 공무원과 산불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행사장 주변에 산불진화차량을 배치하여 산불발생 시 초동 진화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 주변 주택가의 화목보일러와 아궁이에서 불씨가 날리거나 화목재 처리 부주의로 인해 산불로 번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화목사용 농가를 방문하여 점검과 계도를 집중 할 계획이다.

 

한편, 2월 현재 동부지방산림청 관내에서 6건의 산불이 발생하여21.18ha의 산림피해를 입은 바 있으며, 지난 가을철부터 지속되고 있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관심과 주의가 매우 필요한 실정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정월대보름 전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으며,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강원동해안산불방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산불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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