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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방지를 위한 대응 추진

- 예찰과 단속을 병행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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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2.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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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허남철)는 관내 태백시와 삼척시 하장면  일대 소나무재선충병 방지를 위한 대응으로 예찰과 단속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가 체내에 보유하고 있던 재선충을 건강한 나무의 수피를 갉아먹을 때 생기는 상처를 통해 소나무와 잣나무 등 소나무류에 감염시켜 단기간에 급속하게 증식하여 나무를 고사시키는 병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관내 태백시와 삼척시 하장면 일대 산림을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건강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예찰과 더불어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지상에서 발병의심목에 대한 검경의뢰를 하는 등 지속적인 예찰을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22일에 산림청 헬기를 이용해 태백시 및 태백산국립공원과 합동예찰을 하여 예찰효과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사용농가 등을 대상으로 소나무류의 적치수량 및 이동상황 등을 단속하고 있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우리 고장의 산림은 현대와 후대가 영위할 삶의 터전이자 영혼의 안식처이므로 각종 위해로부터 지켜냄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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