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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산불감시시설 점검 및 산불종사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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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0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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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군수 한규호)은 지난 4월 6일(토) 건조주의보가 지속되고, 산불취약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산불예방 활동을 위해 배치된
관내 산불상황실(9개) 및 산불감시초소 등 방문하여 산불감시시설을 점검하고 직원 및 산불종사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산불상황실, 등짐펌프, 진화갈퀴 등 주요시설 산불진화장비 배치현황과 개선사항을 살펴보고, 산불방지종사원 격려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최근 고성·속초, 강릉·동해, 인제에서 발생된 산불로 525ha의 산림이 훼손되었으며 관내도 건조주의가 발표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으니 노후된 시설과 장비 등은 조기 교체하여 정비토록 하고, 산불종사원 근무여건을 개선하여 산불발생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횡성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효율적인 산불대책으로 산불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여 소중한 산림자원 및 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횡성군산불방지대책본부 및 상황실(9개)을 운영중이며, 감시 및 진화활동을 위한 산불감시원 135명(‘18년도 대비 30명 증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명으로 총195명을 투입하고 있으며, 산불감시시설에는 산불감시초소, 산불감시탑, 진화장비를 보관하는 창고 등 산불발생 다발지역과 취약지 등 총 20개소에 설치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종선 환경산림과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시까지 등산로와 주요 산불취약지 주변에 배치된 산불종사원을 통해 산불대비를 철저히 하며, 횡성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읍면 상황실, 마을주민 등 맡은바 소임을 다하여 소중한 횡성의 산림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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