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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중앙(소속)행정기관 최초 감정노동 보호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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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2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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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소속)행정기관 최초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가 감정노동자 보호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감정노동자 보호 우수기관 인증사업을 진행하는 한국감정노동인증원 출범 이후 국가기관이 선정된 첫 사례이다.

 

크기변환_(사진 1) 감정노동자 보호 우수기관 인증식,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정영덕(좌측)과 한국감정노동인증원장 박종태 (우측) 기념촬영.JPG

 

크기변환_(사진 2) 감정노동자 보호 우수기관 인증식 단체사진입니다..JPG

 

이번 인증으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다른 행정기관보다 감정노동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기관이라는 이미지와 함께 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직무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감정노동자 보호 우수기관 인증 사업은 고객응대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와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적법한 절차와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독려해 나가는 사업이다.

 

인증 평가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로 진행되었는데, 감정노동자 보호와 관련한 ‘최고 경영자의 리더십, 감정노동자 보호 및 예방·관리 체계 등 기관의 총체적 시스템을 평가’하였다.

 

특히, 콜센터 직원과 현장 고객응대 직원의 참여로 이루어진 감정노동 진단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객관적인 감정노동 상태 파악과 향후 관리방향, 감정노동 예방과 관리를 위해 기관이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지 엄격하게 심사하였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산림휴양 서비스 수준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고객의 요구사항도 다양화 되어가고 있다.”며,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직원들의 민원 대응역량이 한층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증 수여와 함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고객응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의미의 ‘반려식물 화분’을 선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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