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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2019세계환경수도포럼 개최

글로벌 환경수도 추진, 유럽녹색수도 사례 벤치마킹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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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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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환경수도 추진을 위해서는 유럽녹색수도의 개념 및 평가시스템을 면밀히 검토하고 성공사례를 분석하여 벤치마킹이 필요하다는 방안이 주목을 받았다.


이는 지난 19일 제주한라대학교에서 많은 내외빈,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7대자연경관제주보존사업회(이사장 김부일)이 주최한 제2회 2019세계환경수도포럼에서 정운찬 前제주-세계7대자연경관범국민추진 위원장의 세계7대자연경관선정과정과 글로벌 환경수도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한 기조발언에서 나왔다.


특히 정운찬 (前)위원장은 세계환경수도나 동북아환경수도라는 명칭에 집착하기보다 환경을 매개로 한 글로벌도시로서 지구 생존의 목적과 전략적 역할을 확대해야 유럽녹색수도 사례 적용을 위한 세계환경허브 평가시스템 구축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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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럼은 정운찬 前제주-세계7대자연경관범국민추진위원장의 기조연설과 윤종수 환경부차관(전)과 현상철JDC환경사업처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김부일 이사장이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순으로 진행되었다.


종합토론은 강성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노위 부위원장, 박근수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 권규홍 한림국제대학원 교수, 현원학 제주생태교육연구소장, 강호진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 고대로 한라일보 행정사회부장이 참여했다.


이날 포럼을 주최 한 세계7대자연경관제주보존사업회(이사장 김부일)은 유네스코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4대 국제보호구역으로 선정한 제주를 바탕으로 선정된 세계 7대 자연경관 브랜드를 잘 활용하고 UN이 주장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접목 시캬나아가는 길 즉 제주의 환경보전 가치를 극대화 하기 위한 동북아 환경수도의 길을 찾고자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선정8주년을 기념하고 동북아환경수도 실현을 위하여 세계7대자연경관제주보존사업회(이사장 김부일)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등 18개 기관·단체가 후원하여 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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