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국유림관리소, 밀착형 산불예방활동 강화
-찾아가는 산불예방 활동 실시-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소각산불 예방을 위하여 오는 11월 30일까지 전북 정읍시, 순창군 등을 관내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화물질 제거 및 산불예방 홍보 등 찾아가는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영농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캠페인 활동 및 영농부산물 등 인화물질을 사전에 제거하여 산불을 예방하는 사업으로 산림 인접지 및 국유림집단구역을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이에 따라 찾아가는 인화물질 제거단을 4개조, 총 80명으로 편성하여 영농부산물 소각, 영농쓰레기 수거, 폐비닐 수거 등을 실시한다.
이광원 소장은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행위 등으로 인해 크고 작은 산불이 빈번하고 일어나고 있다.”라며 “산림인접지 지역에 소각이 필요 할 때에는 관할 시·군 산림 부서 또는 국유림관리소에사전 신고 후 안전하게 소각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