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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야기로 가득한 축제의 장 열려!

- 2019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 성과공유 전국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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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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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_산림일자리발전소_그루경영체_성과공유_전국대회_포스터.jpg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오는 27일(수)과 28일(목)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19년도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 성과공유 전국대회」를 연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국대회는 「숲이야기를 담는 사람들」 주제로 35개 지역 그루매니저와 133개 그루경영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첫날은 전국대회에는 <숲과 사회적 경제>라는 주제로 최혁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의 특강이 진행 후, 지난 1년간 그루경영체의 발굴과 육성 현황을 그루매니저를 통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그루경영체들이 창업 아이템을 갖고 제작한 다양한 시제품을 소개하고 나누는 축제이자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날은 그루경영체들이 사업 아이템으로 꿈꾸고 있는 “임산물”, “산촌자원”, “목재목공”, “산림복지”라는 4가지 주제별로 관련 전문가들과 그루경영체간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2018년 4월에 출범한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산림일자리 창출과 발전을 위한 현장밀착형 조직이다. 기존 공급자 중심의 시설기반 조성과 재정투자에 의한 직접 고용 방식에서 벗어난 지역 주민들이 결성한 ‘그루경영체’의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견학, 자문, 워크숍, 사업계획 수립, 교육과 훈련, 홍보, 마케팅, 파일럿 등 꼭 필요한 지원 프로그램을 3년간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창업 후 지속 가능한 경영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길본 원장은 “전국대회를 통해 사람중심의 건강한 일자리 창출을 추진목적으로 하는 산림일자리발전소와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많은 그루경영체가 서로 소통하며 역량이 강화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숲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꿈을 찾아 도전하는 많은 이들이 그 꿈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산림일자리발전소가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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