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방지 비산근무태세 돌입!!
- 2020년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설치.운영 -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산불예방을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본격적인 봄철 산불방지 대응태세에 돌입한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시작으로 관내 5개(무주, 진안, 장수, 남원, 임실) 시·군의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약 80여명의 산불대응인력을 산불 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배치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보고체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산불신고 단말기를 지급 할 계획이다.
아울러, 입산자 실화를 막기 위한 입산·등산로 통제구간이 운영되며, 산림에서의 취사 및 담배피우는 행위, 산림인접지역에서의 소각행위, 농·산촌 소각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 강화로 가해자 검거 및 강력한 처벌을 통하여 대국민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 등산로 패쇄구간 : 9개노선 44.8km(운장산, 구봉산, 장안산 등)
** 입산 통제 구역 : 3개산(운장산, 구봉산, 장안산 등), 15개소, 9,969ha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대부분의 산불은 입산자 실화와 논․밭두렁 소각과 같은 일상 속에서 방심으로 산불재난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산불예방 활동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