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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곤충, “진노란잠자리”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0.08.09 11:01
  • 조회수 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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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8월의 곤충으로 “진노란잠자리”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진노란잠자리는 주로 여름철에 출현하는 잠자리 중 하나로 좀잠자리류 중 가장 큰 종으로 알려져 있다.

잠자리목 잠자리과에 속하는 진노란잠자리(Sympetrum uniforme (Selys))는 좀잠자리류 중 큰 종으로 비교적 늦은 시기인 7월부터 성충을 볼 수 있는 곤충이다.

성충의 배길이는 35mm, 뒷날개길이는 37mm 내외이다. 암컷과 수컷 모두 머리와 가슴, 배 등 몸 전체가 등갈색을 띠고 있으며 특별한 무늬가 없다. 날개는 투명하고 연갈색이며 날개 기부와 전연맥 부분은 짙은 색을 띤다. 연문은 가늘고 길며 황색을 띠는데 둘레는 검은색이다. 

 성충은 7월부터 10월까지 볼 수 있다. 유충은 수생식물이 많은 연못이나 습지에 서식한다. 진노란잠자리 성충은 우화한 후 물가 근처의 숲속에서 지내다가 교미시기인 가을이 되면 물가로 돌아와 수컷이 자기 영역을 만들기 때문에 여름에는 물가 숲 근처에서, 가을에는 물가에서 많이 관찰된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지에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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