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8월의 곤충으로 “진노란잠자리”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진노란잠자리는 주로 여름철에 출현하는 잠자리 중 하나로 좀잠자리류 중 가장 큰 종으로 알려져 있다.

잠자리목 잠자리과에 속하는 진노란잠자리(Sympetrum uniforme (Selys))는 좀잠자리류 중 큰 종으로 비교적 늦은 시기인 7월부터 성충을 볼 수 있는 곤충이다.
성충의 배길이는 35mm, 뒷날개길이는 37mm 내외이다. 암컷과 수컷 모두 머리와 가슴, 배 등 몸 전체가 등갈색을 띠고 있으며 특별한 무늬가 없다. 날개는 투명하고 연갈색이며 날개 기부와 전연맥 부분은 짙은 색을 띤다. 연문은 가늘고 길며 황색을 띠는데 둘레는 검은색이다.
성충은 7월부터 10월까지 볼 수 있다. 유충은 수생식물이 많은 연못이나 습지에 서식한다. 진노란잠자리 성충은 우화한 후 물가 근처의 숲속에서 지내다가 교미시기인 가을이 되면 물가로 돌아와 수컷이 자기 영역을 만들기 때문에 여름에는 물가 숲 근처에서, 가을에는 물가에서 많이 관찰된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지에 서식한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서천군, 장항 송림서 보랏빛 맥문동 축제 연다
서천군(군수 유승광)은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장항 송림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4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보랏빛 숲에서, 함께 여름을 만나다’를 주제로 장항 송림과 맥문동이 지닌 생태적 가치와 회복·성장의 의미를 알리고, 관광객들이 숲과 꽃을 직접 체험할 ... -
공주시산림조합,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 본격 추진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오는 24일부터 공주시 정안면 일대 밤나무 재배지 약 700ha에서 320여 밤 재배 임가를 대상으로 2026년도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을 활용한 첨단 방제 방식으로, 밤 열매에 피해를 주는 대표 해충인 복숭아명나방을 적기에 방제해 수확량 ... -
국립산악박물관, 2026년 제2차 산악문화 유물 공개구입 추진
국립산악박물관(관장 황병기)은 산악문화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를 수집·보존하기 위해 오는 8월 10일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2026년 제2차 유물 공개구입' 매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구입은 근현대 산악자료와 고문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1977년 한국 에베레스트 최초 등정 당시 사용...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국회와 임업 발전·현안 해결 방안 논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최창호 회장이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양수 국민의힘 국회의원(강원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을 만나 임업 발전과 산림조합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최창호 회장은 지속 가능한 임업 기반을 마련하고 임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 조합장과 산림조합 발전방안 논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8월 13일 경남 창녕군산림조합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조합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산림조합 발전 전략과 현안 과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최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건의한 주요 정책과제와 산... -
국립세종수목원, AI로 반려식물 맞춤 상담 서비스 시범운영
국립세종수목원(원장 강신구)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과 함께 정원문화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과 국민 편의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AI 상담실’을 8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현장에서 운영하던 반려식물 상담을 온라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