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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 건강한 숲가꾸기, 수해예방 효과

  • 김춘식 기자 기자
  • 입력 2010.08.23 20:29
  • 조회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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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백수)에서는 수해에 강한 건강한 숲가꾸기사업에 주력한 결과 전북도에 지난 13~17일 사이에 내린 집중호우에도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하다고 밝혔다.

산사태 등 풍수해 사전예방을 위하여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해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숲을 만들고 동시에 재해우려지역에서는 목재펠릿 원료 등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전량 수집하여 자원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2006년)에 따르면 솎아베기, 가지치기 등의 숲가꾸기 사업은 나무의 직경과 뿌리생장을 촉진시켜 잘 발달된 나무뿌리는 땅을 수직으로 고정시켜주는 ‘말뚝효과’와 수평으로 고정시켜주는 ‘그물효과’를 발휘하여 산림토양의 쓸림 현상을 방지한다.

또한 숲가꾸기는 산림내 햇빛의 통과량을 증가시켜 초본류나 키 작은 나무가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들 식물은 비가 올때 산림토양 유실을 감소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그 결과 잘 가꾸어진 숲은 산림토양 입자들 사이에 공간이 많이 생겨 더 많은 물을 저장 할 수 있다.

아울러,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생산된 간벌목은 임외로 반출처리하며, 잡목은 단목처리하여 등고선 방향으로 낮게 깔아 집중호우시 간벌목 유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건강한 숲은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하며, “숲가꾸기를 확대하여 국산 목재자원을 육성할 뿐만 아니라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산림강국 실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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