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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통합신재생에너지´ 필요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10.29 12:04
  • 조회수 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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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대한민국 녹색 섬 울릉도·독도 조성´용역 중간보고회 발표

경상북도 울릉군에 신재생에너지원을 발굴해 ‘통합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체험마을 조성사업’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북도는 27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녹색성장과 탄소제로 섬의 모델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대한민국 녹색 섬 울릉도·독도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울릉도 도동항 인근전경

 
울릉도에 ´통합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체험마을 조성사업´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번 용역의 책임자인 국토연구원 왕광익 박사는 “울릉도는 외국의 그린 아일랜드와는 지형적 특성이 다른 산악형 섬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우선적으로 울릉도에 ‘통합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울릉군 전 지역을 신재생 에너지로 공급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체험마을을 조성해 관광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보고회에서는 울릉도를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자연에너지 섬으로 조성하고 이와 연계한 녹색 성장 체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녹색 관광섬 조성사업’도 제안됐다.

경북도 관계자는 “정부에서 녹색 섬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언급한 만큼 앞으로 사업이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 “보고회를 통해 드러난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를 통해 국책사업화가 가능토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릉도 녹색섬 프로젝트는 지난해 연말 지역발전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국가 녹색성장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으로 긍정적인 검토가 지시된 후 본격적으로 추진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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