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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서 입산자 실화추정 산불

  • 정병옥 기자 기자
  • 입력 2010.12.05 20:18
  • 조회수 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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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산138-76번지에서 5일 12시 50분경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하여 300㎡의 산림을 태우고 발생 40분만인 13시 30분경 진화되었다.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는 산불진화헬기 1대를 산불현장에 신속히 출동시키는 한편, 부산시 소방헬기 2대와 합동으로 공중진화를 실시하여 산불확산을 차단하였고, 산불진화인력 96명(공무원 1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9명, 소방 50명, 경찰 2명)과 산불진화차 2대, 소방차 10대가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원인을 입산자 실화로 추정하고 입산자 및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벌이는 한편 산불발화원인에 대해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해운대구 늘푸른과장을 비롯한 산불진화인력 30여명을 현장에 배치하여 뒷불정리 및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부산지역은 맑은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산불발생위험지수가 위험등급(66%~80%)으로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며 산림인접지나 산림내에서의 쓰레기소각이나 불을 피우는 행위, 담배를 피우거나 취사행위에 대하여 금지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산불진화 대형헬기 2대를 산불발생에 대비하여 계류장에 비상대기 시켜 산불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매일 중형헬기 1대를 투입하여 산불감시 및 산불계도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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