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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2월 이달의 임산물로 '잣' 선정... 겨울철 혈관 건강 지킨다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5.12.12 09:39
  • 조회수 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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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년의 정성으로 수확하는 '잣', 불포화지방산 풍부해 겨울철 혈관 건강에 으뜸 -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겨울철 영양 보충과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잣’을 12월의 이달의 임산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잣은 잣나무에서 수확되는 귀한 임산물로, 씨앗이 잣송이에 꽉 차기까지 2년이라는 긴 시간과 나무 꼭대기에서 이뤄지는 어려운 채취 과정, 그리고 복잡한 탈각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완성되는 만큼 그 가치가 매우 높다.

 

사진1._2025_이달의_임산물_12월_`잣`.jpg

 

잣에는 불포화지방산, 단백질,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겨울철 체력 보충과 영양 관리에 탁월하며, 특히, 잣에 포함된 고급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과 리놀레산은 혈관의 염증을 완화하고 탄력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여 고혈압 환자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잣은 조선시대 왕실에서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 사용되던 식재료로, 환대와 정성을 상징하는 의미를 지녔다. 최근에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 메뉴에 사용되어 세계 각국 정상들에게 한국의 품격 있는 식문화를 알리는 데도 기여하였다.


김용진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과장은 “12월을 맞아 제철을 맞은 국산 잣 소비가 확대되어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임산물 가치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산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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