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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천340억 규모 ‘3대 산림 신규사업’ 국비 확보 쾌거

  • 김동한 기자
  • 입력 2026.01.05 13:47
  • 조회수 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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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림사 비자림 복원·해안형 산림치유원·레포츠센터로 남부권 관광거점 구축

전라남도가 산림 생태 복원과 치유, 레포츠를 아우르는 대형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를 대거 확보하며 남부권 산림복지·휴양 관광 거점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산림 분야 국비 확보-산림레포츠센터 조성사업.jpg

 산림 분야 국비 확보-산림레포츠센터 조성사업 / 사진=전남도청

 

확보된 주요 사업은 ▲장흥 보림사 비자림 복원 ▲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 조성 ▲무안 공립 산림레포츠센터 건립 등 3대 프로젝트로, 총사업비 규모는 약 1,340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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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 보림사 비자림 3년간 단계적으로 복원 조성사업/ 사진=전남도청 

 

먼저 기후변화로 쇠퇴한 장흥 보림사 비자림(40억 원)을 3년간 단계적으로 복원한다. 전남도는 올해 확보한 국비 2억 원을 투입해 타당성 평가와 설계에 착수하며,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해 천년숲의 건강성과 경관 가치를 과학적으로 회복할 방침이다.

 

산림 분야 국비 확보-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 조성 예정인 고흥 천등산 일원.jpg

 산림 분야 국비 확보-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 조성 예정인 고흥 천등산 일원/ 사진=전남도청 

 

고흥 천등산 일원에는 1,0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국가 프로젝트인 ‘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이 들어선다. 이는 국내 최초의 해안형 산림치유원으로, 해수 치유센터와 바다 전망 숲속의 집 등을 갖춘 체류형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도는 나로우주센터 등 인근 관광 자원과 연계해 남해안권 해양 웰니스 관광 벨트의 핵심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서남권 최초의 ‘공립 산림레포츠센터(300억 원)’를 무안에 건립한다. 짚라인, 산악자전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이 센터는 동부권에 편중됐던 산림 인프라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전문 인력 양성 기능까지 수행하게 된다.


김정섭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전남 산림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예비타당성 조사와 설계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남부권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대표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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