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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건조특보 지속에 산불 예방·대응 태세 ‘총력’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6.01.07 10:38
  • 조회수 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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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국민 홍보 강화 등으로 산불 예방 및 대비태세 강화

 전국적으로 건조특보가 장기화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함에 따라, 산림청(청장 김인호)이 국민의 생명과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사진1. 김인호 산림청장(오른쪽에서 11번째)이 지난 1월 5일 직원들과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산불재난 총력대응 결의를 다지고 있다 (1).JPG

   김인호 산림청장(오른쪽에서 11번째)이 지난5일 직원들과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산불재난 총력대응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산림청 

 

7일 산림청은 기온 상승과 강수량 부족으로 대형 산불 확산 우려가 커진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예방 활동과 초기 진화 중심의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과 강원 동해안, 영남권 등 전국 곳곳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우선 산림청은 산불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산불위험 지역에 대형 및 중형 진화 헬기 2대를 전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초기 진화 속도를 높여 대형 산불로의 확산을 원천 차단한다는 구상이다.


국민 체감형 예방 활동도 강화된다. 자막방송(DITS)을 통해 화기 소지 및 불법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실시간 송출하고, 산림 인접 지역의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약 3만 가구)를 대상으로 지자체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산림청 산불 상황실을 24시간 상시 감시 체계로 격상 운영하며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산림청은 현재 2025년 12월 중순부터 발령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유지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건조한 날씨 속에서는 국민 개개인의 예방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산불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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