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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산양삼협회, 김상진 회장 취임… "산양삼 기반 항노화 6차 산업 육성할 것"

  • 김경현 기자
  • 입력 2026.01.23 11:40
  • 조회수 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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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의 본고장 제천의 산양삼 재배 임가 모임인 제천시 산양삼협회가 지난 21일 2026~27년도 협회장 취임식 및 신년회를 개최하며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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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산양삼협회, 21일 2026~27년도 협회장 취임식 및 신년회 개최/ 사진=제천시 

 

이날 행사에는 박영기 시의장, 이상천 전 시장, 한철웅 우수독림가 등 주요 내외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진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참석자들은 제천 약령시장의 명성을 되찾는 데 산양삼협회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진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산양삼을 황기에 이은 제천의 제2 특산품으로 육성하겠다"며 "재배 면적 확대는 물론, 역전시장에 산양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임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협회는 산양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구체적인 제품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 ▲면역 증진 다류 3종 ▲농축 당류 가공품 2종 ▲전통 식품 3종 ▲항노화 제품 3종 등 총 11종의 제품을 OEM 방식으로 생산하여 항노화 6차 산업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생산 이력제를 통해 토양 검사부터 잔류농약 검사까지 투명하게 관리함으로써 중국산 삼과 차별화된 최고 품질의 산양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해외 수출 시장 개척 등 세계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제천 지역 산양삼 생산 면적이 약 1만 5,000헥타르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지자체의 예산 지원이 부족한 실정임을 지적하며, 인근 시군 수준의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시 당국에 강력히 건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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