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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월 이달의 임산물 ‘더덕’ 선정… “겨울철 면역력의 보물”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6.01.23 16:30
  • 조회수 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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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김인호)은 겨울철 면역력 강화와 호흡기 관리에 도움을 주는 대표 임산물 ‘더덕’을 1월 이달의 임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유의 깊은 향과 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더덕은 예로부터 ‘산에서 나는 고기’라 불릴 만큼 영양이 풍부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고 가래를 완화하는 사포닌(Saponin) 성분이 가득해 천연 감기약 역할을 톡톡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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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월 이달의 임산물로 ‘더덕’ 선정/ 사진=산림청 

 

더덕에는 사포닌을 비롯해 이눌린, 폴리페놀 등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특히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고 가래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줘 겨울철 감기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눌린은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도와 장 건강과 소화 기능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더덕은 얇게 썰어 구이나 무침으로 먹는 전통적인 조리법 외에도, 장아찌ㆍ조림 등 저장식품으로 활용돼 왔다. 최근에는 더덕을 농축액 형태로 가공하여 더덕차, 더덕청으로 이용하거나 간편식 시장 확대에 따라 더덕을 활용한 밀키트, 더덕불고기, 더덕비빔밥 등 가정간편식 제품도 출시되며 소비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재배 및 가공 기술의 발달로 품질이 우수하고 위생적인 더덕이 연중 공급되면서, 건강과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더덕은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겨울철 최고의 건강 식재료”라며 “우리 임산물을 국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홍보와 판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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