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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산림조합, 임산물 물류터미널 위수탁 협약… "경상권 유통 허브 도약"

  • 김태현 기자
  • 입력 2026.01.27 11:55
  • 조회수 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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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사업비 40억 투입, 선별·저장·유통 거점 역할 기대

포항시와 포항시산림조합이 경상권역 임산물의 판로 확대와 임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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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권역 임산물 물류터미널 운영 관리업무 위탁식/ 사진=포항시 

 

양 기관은 26일 북구 흥해읍에 위치한 임산물 물류터미널에서 ‘경상권 임산물 물류터미널 운영·관리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항시산림조합은 향후 3년간 선별작업장, 저장고, 하역장 등 터미널 내 주요 시설의 운영과 관리를 맡게 된다.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0억, 도비 6억, 시비 14억)이 투입되어 지난해 11월 준공된 이 터미널은 단순한 저장 창고를 넘어선 ‘최첨단 유통 거점’이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시스템과 산딸기 살균·소독 시설, 송이버섯 분류 시설 등을 갖춰 청정 임산물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유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포항시는 이번 운영 위탁을 통해 유통 체계를 조기에 안정화하고, 경상권 전역의 임산물 수급을 조절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웅 포항시산림조합장은 “경상권 임산물 유통의 중심지가 포항에 조성된 만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생산부터 유통까지 일원화된 체계를 구축해 임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전국적인 유통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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