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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설 귀성객 대상 영주역서 ‘산불예방 캠페인’ 개최

  • 김태현 기자
  • 입력 2026.02.13 15:38
  • 조회수 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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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코레일 합동 진행… 스마트 산림재난 앱 홍보 및 국민행동요령 전파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예년보다 앞당겨진 가운데, 산림 당국이 설 연휴 귀성객들이 붐비는 현장을 찾아 집중적인 예방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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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성객 대상 영주역서 ‘산불예방 캠페인’ 개최/ 사진=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지난 12일, 영주역에서 영주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영주시와 코레일이 합동으로 참여해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관리소 측은 이날 현장에서 산불 국민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는 한편, 산불 발생 시 즉시 신고가 가능한 ‘스마트 산림재난’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독려했다. 특히 최근 10년 통계를 분석한 결과, 산불의 66.9%가 봄철에 집중되고 있으며 불법 소각과 담뱃불 등 산림 외부에서의 부주의가 산불로 확산되는 사례가 많다는 점을 적극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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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성객 대상 영주역서 ‘산불예방 캠페인’ 개최/ 사진=영주국유림관리소 

 

영주국유림관리소가 관할하는 경북 북부 지역은 지형 특성상 건조한 기후와 강한 바람이 겹치는 경우가 많아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에 관리소는 성묘객과 입산객이 급증하는 설 연휴 기간을 산불 방지의 분수령으로 보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점복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설 연휴는 성묘객과 등산객이 늘어나 산불 위험이 평소보다 훨씬 높다”며, “작은 실수가 소중한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 수 있는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의 불법 소각행위나 화기 사용을 엄격히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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